Claude Code 슬래시 커맨드 21종 — 설치 한 줄이면 끝
Claude Code 시리즈
(6편)Claude Code를 쓰면서 매번 "커밋해줘", "빌드해줘", "리뷰해줘" 타이핑하는 게 귀찮았어요.
그래서 자주 쓰는 작업을 슬래시 커맨드로 만들었습니다. /commit 치면 끝. /api users 치면 CRUD API가 뚝딱.
이걸 정리해서 claude-settings 레포로 공개했어요. 원라인 설치로 바로 쓸 수 있습니다. 실제로 이 커맨드를 사용해서 CMS 프로젝트를 하루만에 만든 사례도 있어요.
설치
실행하면 프론트/백엔드/풀스택 중 선택할 수 있어요:
| 선택 | 커맨드 | 에이전트 | 훅 |
|---|---|---|---|
| 1) 프론트엔드 | 14종 | 2종 | 3종 |
| 2) 백엔드 | 15종 | 2종 | 5종 |
| 3) 풀스택 | 21종 | 4종 | 5종 |
슬래시 커맨드란?
Claude Code에서 /를 치면 설치된 커맨드 목록이 나타나요. 마크다운 파일 하나가 커맨드 하나예요.
커맨드 안에는 Claude가 따를 절차가 적혀 있어요. "이렇게 해줘"라고 매번 설명하는 대신, 한번 써두면 /로 바로 실행하는 거죠.
공통 커맨드 (8종)
어떤 프로젝트든 쓸 수 있는 기본 커맨드예요.
/commit — 가장 많이 쓰는 커맨드
이러면 Claude가:
git status,git diff로 변경사항 확인- main 브랜치면 경고하고 중단
- Conventional Commits 형식으로 한 줄 커밋 메시지 작성
- 파일을 명시적으로 staging (
.env같은 민감 파일 제외) - 커밋 실행
"커밋해줘"라고 타이핑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요? 매번 같은 규칙을 지키게 강제할 수 있어요. Conventional Commits, main 브랜치 보호, 민감 파일 제외 — 이런 걸 매번 말할 필요가 없어요.
/build — 에러 자동 수정
빌드 실행하고, 에러 나면 알아서 고치고 다시 빌드해요. 타입 에러, lint 에러 대부분 한번에 잡아줘요.
나머지 공통 커맨드
| 커맨드 | 하는 일 |
|---|---|
/dev | 패키지 매니저 감지 → 의존성 설치 → 개발 서버 |
/update | 커밋 + git rebase origin/main |
/deploy [target] | Vercel/Netlify/Firebase 자동 감지, 프리뷰 배포 |
/review | 타입, 성능, 보안, 접근성 관점 코드 리뷰 |
/test {file} | 테스트 작성 (AAA 패턴) 또는 실행 |
/prd | 브랜치 변경사항 → PR 설명 마크다운 생성 |
프론트엔드 커맨드 (6종)
React/Next.js 프로젝트에서 쓰는 커맨드예요. Vercel의 agent-skills 가이드라인을 반영했어요.
/optimize는 심각도별로 정렬해서 알려줘요:
백엔드 커맨드 (7종)
API, DB, 보안 점검까지 백엔드 전용 커맨드예요.
/api — CRUD API 한 방에 생성
프로젝트의 프레임워크를 자동 감지하고 (Express, Fastify, NestJS, Spring Boot 등), 기존 패턴에 맞춰 CRUD 엔드포인트를 만들어요:
GET /api/users— 목록 (페이지네이션, 검색)GET /api/users/:id— 단건POST /api/users— 생성PUT /api/users/:id— 수정DELETE /api/users/:id— 삭제
입력 검증, 에러 핸들링, 인증 미들웨어까지 자동으로 포함돼요.
/db — 스키마 + 마이그레이션 생성
ORM을 자동 감지하고 (Prisma, TypeORM, Drizzle 등) 스키마와 마이그레이션을 함께 생성해요.
/security — OWASP 기준 보안 점검
SQL Injection, 인증 우회, XSS, CORS, Rate Limiting 등을 심각도별로 점검해요:
나머지 백엔드 커맨드
| 커맨드 | 하는 일 |
|---|---|
/migrate [action] | 마이그레이션 실행/상태/롤백/생성 |
/seed [table] | 한국어 시드 데이터 생성 (김철수, 이영희...) |
/api-doc | API 라우트 탐색 → 마크다운 문서 자동 생성 |
/env-check | .env 누락/불일치/보안 위험 검증 |
에이전트 — 자동으로 위임되는 동료
에이전트는 커맨드와 달리 독립된 컨텍스트에서 실행돼요. 메인 대화를 방해하지 않고 복잡한 작업을 처리해요.
| 에이전트 | 설명 | 영역 |
|---|---|---|
code-reviewer | 타입, 성능, 보안, 접근성 심각도별 리뷰 | 프론트엔드 |
test-runner | 관련 테스트 자동 탐색·실행, 실패 분석 | 프론트엔드 |
api-reviewer | SQL Injection, N+1, REST 규칙 리뷰 | 백엔드 |
db-reviewer | 스키마, 쿼리, 마이그레이션 안전성 리뷰 | 백엔드 |
훅 — 자동으로 걸리는 안전장치
훅은 이벤트 발생 시 자동 실행돼요. /로 호출하는 게 아니라, 파일 저장이나 커밋 같은 이벤트에 반응해요.
| 훅 | 하는 일 | 영역 |
|---|---|---|
pre-commit-lint.sh | 커밋 전 lint 체크, 실패 시 커밋 차단 | 공통 |
post-edit-format.sh | 파일 수정 후 Prettier 자동 포맷팅 | 공통 |
block-dangerous-commands.sh | rm -rf, force push 등 차단 | 공통 |
block-env-commit.sh | .env 파일 커밋 차단 | 백엔드 |
validate-migration.sh | DROP TABLE 등 위험 패턴 감지 | 백엔드 |
.claude/settings.json에 등록하면 활성화돼요:
커맨드 vs 에이전트 vs 훅
| 커맨드 | 에이전트 | 훅 | |
|---|---|---|---|
| 실행 | /명령어로 직접 호출 | Claude가 자동 위임 | 이벤트 시 자동 실행 |
| 역할 | 정해진 작업 수행 | 복잡한 작업을 독립 수행 | 단순 검증/자동화 |
| 비유 | 도구 | 일을 대신 해주는 동료 | 자동으로 걸리는 안전장치 |
| 예시 | /commit → 커밋 | 코드 리뷰 자동 위임 | 저장 → Prettier 실행 |
커스터마이징
모든 파일은 마크다운이에요. 팀에 맞게 자유롭게 수정하면 돼요.
왜 만들었나?
Claude Code는 강력하지만, 매번 같은 말을 반복하는 건 비효율적이에요.
- "Conventional Commits로 커밋해줘, main 브랜치 아닌지 확인하고"
- "빌드해줘, 에러 나면 고치고 다시 해줘"
- "보안 점검해줘, SQL Injection이랑 XSS 위주로"
이런 걸 한번 마크다운에 써두면, 그 다음부터는 /commit, /build, /security 한 단어면 끝이에요.
Vercel의 agent-skills에서 React 성능 최적화, 웹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의 규칙을 가져왔고, 여기에 실무에서 자주 쓰는 Git 워크플로우와 백엔드 커맨드를 추가했어요.
관련 프로젝트:
- claude-settings — Claude Code 슬래시 커맨드, 에이전트, 훅 설정 모음
- HANUI — KRDS 기반 React 디자인 시스템
- Claude Code로 CMS 하루만에 만들기 — 이 커맨드를 실제로 사용한 CMS 프로젝트 사례
HANUI
KRDS 기반 React 컴포넌트 라이브러리. 공공 웹 개발을 더 쉽게.